CDMA방식 이동전화/PCS용 중계기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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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이동전화 및 PCS(개인휴대통신)용 중계기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향후 CDMA및 PCS용 중계기 시장이 총 3천억원
규모로 예상됨에 따라 흥창물산 유양정보통신 KNC 제일엔지니어링 동욱
전자 서화정보통신 정명산업등 전문중소업체들이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CDMA중계기는 이동전화와 PCS의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인
지하철 지하상가 대형건물 주변에 설치돼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로 가격은 대당 2천만원선이다.
현재 흥창물산 유양정보통신 KNC는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에 이미
CDMA중계기를 납품 설치하는등 시장확보에 성공했다.
또 최근 중계기의 자체개발을 완료한 동욱전자등은 시장진입을 위해
이동전화사업자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동전화용 CDMA중계기 시장의 규모가 올해 1천억원에
달하고 PCS용 중계기 시장은 향후 2천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제품
을 납품하고있는 기존업체와 중계기 개발을 완료한 업체간의 시장확보전
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향후 CDMA및 PCS용 중계기 시장이 총 3천억원
규모로 예상됨에 따라 흥창물산 유양정보통신 KNC 제일엔지니어링 동욱
전자 서화정보통신 정명산업등 전문중소업체들이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CDMA중계기는 이동전화와 PCS의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인
지하철 지하상가 대형건물 주변에 설치돼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로 가격은 대당 2천만원선이다.
현재 흥창물산 유양정보통신 KNC는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에 이미
CDMA중계기를 납품 설치하는등 시장확보에 성공했다.
또 최근 중계기의 자체개발을 완료한 동욱전자등은 시장진입을 위해
이동전화사업자들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동전화용 CDMA중계기 시장의 규모가 올해 1천억원에
달하고 PCS용 중계기 시장은 향후 2천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제품
을 납품하고있는 기존업체와 중계기 개발을 완료한 업체간의 시장확보전
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