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만해도 유명 브랜드의 하나로 고품질 클럽시장을 석권했던
일본 야마하사가 금년들어 야심작을 새로 개발했다.

야마하 "프로토 Ti-파워 매직" 우드는 "롱 캐리, 롱 런"이 캐치 프레이즈.

멀리 날고 많이 구르니 거리가 난다는 애기이다.

이 티타늄 우드는 헤드 내부의 가운데에 역시 티타늄으로 된 기둥
(길쭉한 쇠뭉치로 생각하면 된다)을 설치, 임팩트시 가속력을 높이며
거리를 낸다는 설명.

또 단조공법이기 때문에 골퍼들이 타구감을 느끼기도 쉽다.

헤드 크기는 240cc로 지나치게 큰 헤드에 거부감을 느끼는 골퍼들이
선호할만 하다.

킥 포인트는 로우 포인트 (헤드쪽에서 샤프트가 꺽이는 형태)로 주말
골퍼들이 볼을 한층 띄우기 좋게 설계된 셈.

문의 (주)오리엔트골프 782-7744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