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대표 이강훈)는 최근 윈도NT와 2백 펜티엄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팩NT워크스테이션"을 발표하고 24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6백-1천2백만원(부가세별도)에 판매되는데 RISC(명령어축약형)
칩을 장착한 동급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최고 75%가량 가격이 싸다는것.

또 운영체제와 드라이버등을 인스톨하고 네트워크상에서 보안상태도 점검
할 수 있는 통합관리용 소프트웨어 "스마트스타트"와 오류/자원/보안관리
소프트웨어인 "컴팩 인사이트 매니져"를 함께 제공, 사용이 편리하다는게
특징.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