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첨단전자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상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진흥회가 주관할 대전전자전은 국
내 최대규모의 종합전자전으로 1천8백평의 전시면적에 3백여 부스를 마련,
1백여 전자.정보업체를 유치케 되며 예상 참관인원은 10만명에 이른다고 진
흥회는 설명했다.
전시품목은 <>멀티미디어 및 영상.통신기기 <>인터넷서비스 <>첨단가전
제품 <>유망중소기업 제품 등이다.
전자산업진흥회는 95년 부산 지난해 광주 등 매년 주요 도시에서 산업
전시회를 개최해왔는데 대전전자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들에게 전자정보산업의 진면목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이 지방 전자산업 도
약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