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하나 풀어볼까요.

깨질수록 좋은 것은.

다름아닌 신기록.

기록은 비단 올림픽과 같은 운동경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손보업계에도
적용된다.

그렇다면 96년 하반기에 단일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바로 현대해상의 "오토가드 운전자보험" 지난해 10월부터 시판된 "오토가드
운전자보험"은 14만3천3백67건이나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또 각 언론들이 선정한 96으뜸상품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교통사고 손해를 보상해주는 이 보험은 기존의 장기운전자보험과는 달리
차종별로 담보하는 내용을 차별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담배한갑 정도의 낮은 보험료(10년만기 월납보험료 2만7천5백10원)로
높은 보장을 해준다는데 주목할 만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