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프라 건설사업을 모두 소개합니다"

필리핀 대통령실 대외협력기관(CCPAP) 차관 등 필리핀의 고위정부관료들이
대거 내한, "필리핀지역 건설투자 세미나"를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11층에서 갖는다.

해외건설협회(회장 김대영)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건설시장 및 진출환경 <>국내업체가 참여가능한 도로 수력발전 전력 항만
철도 등 인프라사업 공사정보 및 진출방안 등이 주로 다뤄진다.

특히 사업소개를 마친뒤 국내 건설업체들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별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강사로 참여하는 필리핀 관료는 모두 8명으로 프란시스코CCPAP차관,
테오도로 공공사업성차관, 세자르 교통세신성차관보, 마리타 투자성국장
등이다.

이밖에 전력청 항만청 사업담당 실무자들이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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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