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2.25 00:00
수정1997.02.25 00:00
한보철강이 부도를 낸지 1개월여만에 총 부도금액이 5천억원에 육박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한보철강이 18억원, 상아제약이 15억원의
부도를 추가로 내 한보그룹의 총부도금액이 4천9백55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 부도금액은 <>한보철강 4천63억원 <>(주)한보 5백78억원 <>상아제약
2백86억원 <>한보에너지 28억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