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독, 미 위성TV시장 본격 참여 .. 에코스타사 주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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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사는 미 위성TV시장에 본격
참여하기 위해 10억달러를 들여 덴버 소재 에코스타커뮤니케이션사의 주식
50%를 사들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뉴스코프의 에코스타 주식매입 계획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되면
뉴스코프의 미 통신위성 분야 진출이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지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다.
뉴스코프는 머독의 상표인 스카이로 명명될 5백개 이상의 디지털 TV채널을
내년부터 미50개주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코프는 또 미지역 TV방송국 소유주들에게 프로그램을 위성서비스를
통해 방영토록 요청할 계획이며 이는 위성 TV분야에서 처음 있는 일이 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신문은 머독의 계획이 미직접방송위성(DBS) 시장의 선두주자로 2백3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디렉TV사를 위협하게 된다고 말했다.
에코스타는 가입자가 43만에 지나지 않는다.
머독은 에코스타 투자분 10억달러중 절반정도는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며
나머지는 위성자산 이전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참여하기 위해 10억달러를 들여 덴버 소재 에코스타커뮤니케이션사의 주식
50%를 사들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뉴스코프의 에코스타 주식매입 계획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되면
뉴스코프의 미 통신위성 분야 진출이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지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다.
뉴스코프는 머독의 상표인 스카이로 명명될 5백개 이상의 디지털 TV채널을
내년부터 미50개주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코프는 또 미지역 TV방송국 소유주들에게 프로그램을 위성서비스를
통해 방영토록 요청할 계획이며 이는 위성 TV분야에서 처음 있는 일이 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신문은 머독의 계획이 미직접방송위성(DBS) 시장의 선두주자로 2백3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디렉TV사를 위협하게 된다고 말했다.
에코스타는 가입자가 43만에 지나지 않는다.
머독은 에코스타 투자분 10억달러중 절반정도는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며
나머지는 위성자산 이전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