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포항제철회장이 오는 28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씨의 한 측근은 26일 "박 전회장은 약 1주일 가량 국내에 머물면서 인천
서구 보선에 출마한 신한국당 조영장후보 지원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