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금, 임시주총 준비 .. 대주주 지분비율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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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정밀이 대구종금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태일정밀과 화성산업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신경전을 펴고 있다.
26일 배건호 화성산업 전무는 "지난 24일 끝난 대구종금 공개매수와 26일
유무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화성산업은 자체 지분(15.87%)과 우호적 지분
(30%)을 합해 45.87%를 확보해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강환 태일정밀 사장은 이에 대해 "태일정밀이 확보한 대구종금 지분은
대구지역 상공인 우호 지분을 합해 45.03%"라며 "이달중 대구종금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해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가운데 태일정밀과 화성산업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신경전을 펴고 있다.
26일 배건호 화성산업 전무는 "지난 24일 끝난 대구종금 공개매수와 26일
유무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화성산업은 자체 지분(15.87%)과 우호적 지분
(30%)을 합해 45.87%를 확보해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강환 태일정밀 사장은 이에 대해 "태일정밀이 확보한 대구종금 지분은
대구지역 상공인 우호 지분을 합해 45.03%"라며 "이달중 대구종금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해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