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신상품은 전혀 새로운 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이 기존에 있던 기초기술을 바탕으로 응용해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CEO는 기초기술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기술로 탄생된 제품이
소비자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한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그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은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실패해도 문제삼지 않아야 하며 오히려 실패를 장려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CEO스스로가 아이디어 창안과 관련한 자신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수시로
직원들에게 들려주도록 해야 한다.

이는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자연스런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사원들간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는 것도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다.

CEO는 정체된 곳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