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인터뷰] 서이석 <경기은행장> ..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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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년간만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면 우리은행이 가장 건실한 은행으로
도약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서이석 신임 행장의 취임변대로 경기은행 임직원들은 수년간 계속된 영업
수지 악화로 사기가 크게 떨어져 있다.
서행장은 이런 분위기를 불식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전기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스스로 진단한다.
"영업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전 임직원이 소신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은행장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라고 봅니다"
신임 서행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는 크다.
첫 자행 출신 행장인데다 행내 각부서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어
분위기 쇄신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이를 위해 서행장은 최근 전 부서직원들과 순회간담회를 갖고 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수도권을 주 영업구역으로 하는 지방은행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금융편의 제공과 금융외적인 서비스 확대를 축으로 삼아 지역밀착형
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강도있게 추진할 겁니다"
서행장은 이를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침체된 직원사기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
도약할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서이석 신임 행장의 취임변대로 경기은행 임직원들은 수년간 계속된 영업
수지 악화로 사기가 크게 떨어져 있다.
서행장은 이런 분위기를 불식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전기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스스로 진단한다.
"영업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전 임직원이 소신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은행장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라고 봅니다"
신임 서행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는 크다.
첫 자행 출신 행장인데다 행내 각부서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어
분위기 쇄신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이를 위해 서행장은 최근 전 부서직원들과 순회간담회를 갖고 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수도권을 주 영업구역으로 하는 지방은행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금융편의 제공과 금융외적인 서비스 확대를 축으로 삼아 지역밀착형
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강도있게 추진할 겁니다"
서행장은 이를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침체된 직원사기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