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개방과 금융업계간 업무영역 제한완화 등 경쟁이 심화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생산성 효율, 손익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중견생보사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손익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순증중심의 영업체질을 강화해
현장밀착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나간다.

특히 손익중심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영업수지차 및 자산운용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과사업비 발생억제 등 수지차 중심의 관리를 시행할 것이다.

정착률 유지율 등 효율을 혁신하고 효율관리 실명제를 도입할 것이다.

보험영업부문에선 설계사 및 영업소 영업국 단위점포당 생산성 관리를
강화한다.

자산운용부문에선 현금수급관리(Cash Flow)의 적정성 유지, 자산부채
종합관리(ALM)의 도입을 서두를 것이다.

외야조직을 견실화하고 협력자확보, 틈새시장의 선점 등을 통한 활동기반
관리를 강화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