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창립 50주년 전통을 바탕으로 "전문보험사 1백년을 향한 도약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

1.대한화재 비전 21을 추진한다 : 21세기의 대한화재 비전을 제시하고
설정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세우며 체계적 관리방안을
구축한다.

회사 및 전 임직원이 나아갈 방향과 행동지침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2.외유내강의 경영체제를 확립한다 : 외형적으로 그룹사에 비해 불리한
여건에 있다.

하지만 보험전문회사로서의 장점을 이용, 본부장 권한강화 등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경영효율화를 달성해 적정이익을 실현한다.

3.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 시장점유율 확대 및
조직활성화를 작년에 이어 계속적으로 전개한다.

TM(텔레마케팅)도입, 전략적 업무제휴 확대 등 보험판매채널을 다양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한다.

4.고객친화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한다 : 회사의 모든 의사결정은 바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기본인식을 바탕으로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한다.

계약자 보호정책 강화 및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회사와 고객이
끊어질수 없는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