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경남 함안생.

65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

오랫동안 은행감독원에서 일한 탓에 검사업무에 능통하고 업무처리도
깔끔하다는 평.

온화한 성품으로 인화를 중시하는 면을 지니고 있다.

취미는 등산.

박순자 여사와 1남 2녀.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