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진태옥씨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97 추동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다.

출품작은 "조용한 그림자" 주제의 여성복 65점과 남성복 25점 등 총 90점.

백자를 연상시키는 간결한 선과 초화문 당초문 프린트가 눈길을 끈다.

518-8695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