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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맥도날드 영등포점'..넓고 안락한 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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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점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기존의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간단하게 한끼 때울수 있는 식당으로 설계돼
    여러명이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식사할수 있는 공간으로는 부적절했다.

    바삐 다니는 사람들, 옆사람의 말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협소한 테이블
    배치로 중년층에게는 거의 외면당해온 게 현실이다.

    서울 영등포역앞 "맥도날드 영등포점"은 그같은 패스트푸드점의 인식을
    과감히 바꾼 사례.

    이곳의 실내디자인을 맡은 토탈디자인(396-2334)은 "되도록 여유있고 편안한
    패스트푸드점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보다는 테이블 사이를 넓히고 통로에 숨통을 튀어준게
    이곳의 가장 큰 특징.

    패스트푸드점의 답답함을 줄여보자는 취지다.

    전체적인 색상은 감청색과 주홍색.

    패스트푸드점의 주이용자가 10대와 20대의 젊은층임을 감안,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단풍나무및 회색을 보조색으로 써 너무 들뜨지 않게 하느라 애쓴
    흔적도 보인다.

    통나무무늬의 붉은 타일(바닥), 라미네이트및 벽지(벽), 흰색의 텍스(천정)
    등을 주요 마감재로 사용, 환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8층건물에 들어있는데 지하1층과 2.3층은 매장으로, 1층은 안내및 카운터로,
    4층은 지원사무실로 사용된다.

    층별 조명을 노랑 파랑 주황색으로 달리해 독특한 분위기를 이뤄냈다.

    유리창, 벽면, 조명기구 등이 크게 설계돼 시원한 인상을 주는 것도 특징.

    특히 벽면에 재미있는 벽화와 만화액자 등을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좌석배치를 화분대를 중심으로 한 원형, 마주보기, 일자형 등으로 다양화
    시킨 점도 실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비정형의 간접조명은 공간을 활기차고
    아늑하게 만들고 있다.

    <박준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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