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올해 가전업계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폐스
티로폼 재활용률을 선진국 수준인 3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추지석현회장(효성바
스프사장)을 재선임하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금년에 <>지차제 분리수거 지원 <>가전사와의 협력체제 강화
<>다량발생처 회수.재활용 체계 완비등 발생처 유형별 협력체제를 구축
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부터 t당 5만원씩 스티로폼처리비를 지
원받는등 가전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폐스티로폼 처리량도 지난해 1천8백t보다 33% 늘어난 연2천4백t으로
확대키로 했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