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대표 최우식)가 브랜드별로 독자적인 이미지구축과 영업력
강화를 통한 매출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고객만족을 완벽하게 실현한다는 방침아래 영업지원조직을
브랜드별로 세분화하고 개발 생산 영업에 정통한 간부급직원들을 각각
6명씩 보강, 영업소및 대리점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토록했다.

이와 함께 "보루네오가구"(가정용가구)" B&S "(침대 소파)"테크노"(부엌
가구)" BUSINESS BORNEO "(사무용가구"등 각 브랜드의 심볼과 로고를 새로이
선보였다.

소비자가 보루네오(가정용가구)안에서 생활하고 주방일(부엌가구)도 하며
사무실(사무용가구)에서 일과 함께 휴식(소품가구)을 취하는 통합적인
이미지를 전달토록 브랜드를 개발한 것.

최근 각 사업부별로 세분화된 영업조직은 전국의 2백20개 가정용가구
대리점과 30개 B&S대리점, 1백80개 테크노대리점, 50개 비즈니스보루네오
대리점과 긴밀한 지원체제를 유지, 소비자의 요구를 최단시간내에 해결하게
된다.

보루네오가구는 현재 경쟁력 10%향상운동인 "ASSSA 97"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업성과달성 시장점유율제고 서비스향상 대리점에 대한 재교육및
네트워크확대등을 통해 2천년대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보루네오가구는 올해매출액목표를 지난해보다 24.2% 늘어난
2천3백8억원으로 잡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