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하이오대 한국총동문회 (회장 이상현 국회의원)는 3일 오후 7시
호텔롯데 에머랄드홀에서 97년 동문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오하이오대의 아사아동문회의를 98년 서울에서 열기로
하는 한편 오하이오대내에 한국학 관련학과의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 명예회장인 방상훈 조선일보사장과
조지 보이노비치 오하이오주지사 일행 및
애드리 냅 오하이오대 부총장을 비롯
한상호 강남케이블TV사장
방석현 서울대교수
이복영 유니드사장
남기수 해양연구소대장
박기순 성균관대교수
최윤희 수원대교수
윤일선 세한인포시스템사장
조동현 두양상선사장
오수경 한서실업사장 등 9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우의를
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