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자료를 인터넷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받아볼 수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 인터내셔날(대표 곽치영)은 정보통신관련 정보제공업체인 미
데이타프로인포메이션서비스그룹의 정보 컨설팅 서비스인 "데이타프로
데일리"의 한글판 유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전세계 5백여명의 취재기자및 분석전문가가 송고하는
PC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등 정보통신 관련뉴스의 원문을 번역,
편집해 매일 아침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8만원이다.
한편 이 회사는 3월중 PC통신 천리안을 통해서도 이 서비스를 종량제
요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