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최윤영 ..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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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미소와 늘씬한 몸매가 매력적인 최윤영(22)이 MBCTV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에서 밝고 명랑한 커리어우먼 서윤주로 등장,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활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서윤주는 다소 우울하고 어두워 보이는
주인공 영희 (심은하)와 대조적인 성격의 인물.
동휘 (박신양)와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사이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이후 영희와 동휘의 틈바구니에 끼어든다.
"마치 제 얘기를 하는 것처럼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비슷해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하는 데 자꾸 어깨에 힘이 들어가요.
우리말이 아직 서툴러 대사를 소화하기가 벅차지만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7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최윤영은 보스턴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95년 뉴욕대표로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 선으로 뽑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초 KBS2TV 미니시리즈 "파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얼마전
채시라에 이어 코리아나화장품 전속모델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극단을 찾아 연기수업을 받는다"는 최윤영은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승부를 거는
프로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5일자).
"사랑한다면"에서 밝고 명랑한 커리어우먼 서윤주로 등장,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활달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서윤주는 다소 우울하고 어두워 보이는
주인공 영희 (심은하)와 대조적인 성격의 인물.
동휘 (박신양)와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사이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이후 영희와 동휘의 틈바구니에 끼어든다.
"마치 제 얘기를 하는 것처럼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비슷해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하는 데 자꾸 어깨에 힘이 들어가요.
우리말이 아직 서툴러 대사를 소화하기가 벅차지만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7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최윤영은 보스턴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95년 뉴욕대표로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 선으로 뽑히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초 KBS2TV 미니시리즈 "파파"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얼마전
채시라에 이어 코리아나화장품 전속모델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극단을 찾아 연기수업을 받는다"는 최윤영은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승부를 거는
프로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