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5일 임기 만료된 장문현사장 후임에 김광호포철산기부사
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사장은 지난 69년 포항제철에 입사,경안실업(현포스틸)부사장
포철상임감사 제철학원전무이사등을 역임한뒤 지난 96년부터 포철산기부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장전사장은 그룹내 다른 계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