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기업들의 약 30%가 금년 사원 모집에 인터넷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이 인기있는 채용 수단이 되고 있다고
일본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이 4일 말했다.

이 단체는 인터넷 사용 비율은 지난해 실시된 이 조사에 응답한 4백개
회원사의 기존 이용자들까지 포함시킬 경우 거의 40%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경단련은 또 인터넷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응답자의 거의 50%에
이르며 단지 10%만이 인터넷을 이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