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학구파로 일단 옳다고 방향을 잡으면 끝까지 밀어
붙일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

일을 독하게 시키되 반드시 챙겨주는 스타일.

서울대 재학중 행정고시에 합격한후 72년 내무관료로 출발.

넓은 시야, 정확한 판단을 갖춘 내무행정의 차세대라는 말을 들어왔다.

새정부 출범이후 청와대내무행정비서관으로 시군통합등 행정구역 개편작업
에도 깊이 참여.

내무부와 청와대에서 맡았던 경력이 다양해 시양가 넓은 편.

순천시장때는 각종 비공식 "성금"을 잡수입으로 잡아개발사업에 투자하기도.

엘리트의식이 지나치게 강하고 너무 꼼꼼하다는 지적도 있다.

취미는 등산,

구기에 능한 만능 스포츠맨.

부인 이덕희씨(42)와 2남.

<>전남화순(49)
<>순천시장
<>전남도기획관리실장
<>내무부지역경제국장
<>청와대내무행정비서관
<>농림수산부장관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