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5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만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중효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됐으며 이도선 회장은 상임고문에 추대됐다.

교보생명측은 "영업통"인 이사장은 기획 개인영업 인력, "재무통"으로
평가되는 이부사장은 재무영업 단체영업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