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사내 공지사항을 인트라넷을 통해 자동으로 전달해주는 프로그
램이 개발됐다.

인터넷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넷센터코리아사는 6일 인트라넷에 연결된 PC
가 부서별 공지사항이나 필수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신해 이를 PC에 저장해 주
는 "IB-서버"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넷센터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직원들이 스스로 열람해야만 해던
지시사항이나 각종 공지사항을 PC에 있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신해 줘 결
과적으로 경영자와 직원간 의사전달과정을 확실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발혔다.

또 지시사항이나 관련정보를 해당부서에만 전달해 한꺼번에 많은 직원들에
게 같은 데이타를 보내서 발생하는 인트라넷의 적체현상도 9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IB-서버"에 대한 정보는 이회사 인터넷홈페이지(www.netcenter.co.kr)에서
얻을 수 있다.

< 박수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