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환사채(CB) 주식 전환 청구 .. 대주주 지분 2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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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대주주 지분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에 발행된 전환사채(CB)
전량을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
농심 관계자는 6일 "지난해 6월3일 발행된 1백20억원의 CB 전량을 주당
3만2천원에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며 "이는 모두 대주주 지분으로 포함돼
대주주 지분이 전환 청구 이전 19.9%에서 28%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자본금은 1백50억원에서 1백68억7천5백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농심은 대주주 지분이 20%에 미치지 못했던 반면 자산가치가 높고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기업이다.
<김남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
전량을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
농심 관계자는 6일 "지난해 6월3일 발행된 1백20억원의 CB 전량을 주당
3만2천원에 주식으로 전환 청구했다"며 "이는 모두 대주주 지분으로 포함돼
대주주 지분이 전환 청구 이전 19.9%에서 28%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자본금은 1백50억원에서 1백68억7천5백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농심은 대주주 지분이 20%에 미치지 못했던 반면 자산가치가 높고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기업이다.
<김남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