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추진력이 뛰어나고 업무처리도 깔끔하면서 대인관계도 원만한
외유내강형.

지난 74년 소령으로 예편한후 총무처에서 17년간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91년 제주지사로 부임해서는 당시 논란이 되온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등을
무난히 처리해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6.27지방선거에서는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 제주지사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부인 박승련여사(52)와 2남.

<>제주 출신(55)
<>명지대 행정학과
<>총무처 인사과장 감사관 인사국장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제주도지사
<>남해화학 사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