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색깔시비' 규탄집회 검토 ..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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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6일 당사에서 김대중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당무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앞으로 신한국당 이용삼 허대범의원의
국회대정부질문 파문과 같은 색깔론 시비가 재연될 경우 고소 고발 및
대규모 규탄집회 등을 통해 정면대응키로 결의.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문제가 김총재개인뿐만 아니라 당전체의
위상에 관계된 중대한 문제이고 방치할 경우 여당이 대통령선거 때까지
계속 제기, 당에 치명적 해악을 끼칠 것이기 때문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국민회의는 이 허 두 의원의 경우 이번에 한해 원내총무간 절충이 있었다고
보고 그냥 넘어가는 대신 앞으로 재발할 경우 전당력을 걸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대중집회를 열어 규탄하는 등 정면대응키로 결정.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앞으로 신한국당 이용삼 허대범의원의
국회대정부질문 파문과 같은 색깔론 시비가 재연될 경우 고소 고발 및
대규모 규탄집회 등을 통해 정면대응키로 결의.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문제가 김총재개인뿐만 아니라 당전체의
위상에 관계된 중대한 문제이고 방치할 경우 여당이 대통령선거 때까지
계속 제기, 당에 치명적 해악을 끼칠 것이기 때문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보고 그냥 넘어가는 대신 앞으로 재발할 경우 전당력을 걸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대중집회를 열어 규탄하는 등 정면대응키로 결정.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