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백5개 창업.벤처기업에 650억 투자...무한기술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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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인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올 한햇동안 1백5개의 창업.벤
처기업에 모두 6백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회사는 올해안에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개최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발
굴하는등 창업.벤처기업에 총 6백5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한은 이달 들어서만 3건의 투자를 실행하는등 현재까지 목표치의 10%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첫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이를 전국적으로 확
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생명.의료장비 관련 "메디컬펀드"를 구성키
로 하는등 독특한 테마형 투자조합의 결성에 나섰다.
해외투자도 시작,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내 인터넷팩스 기술업체인 소프트링
크스사에 5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추가로 2건을 추진중이다.
무한은 요소기술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소프트링크사와 우리 기업간 합작
회사 설립을 중개하고 새법인에 재투자 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모델을
구상중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0일자).
처기업에 모두 6백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회사는 올해안에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개최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발
굴하는등 창업.벤처기업에 총 6백5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한은 이달 들어서만 3건의 투자를 실행하는등 현재까지 목표치의 10%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를 첫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이를 전국적으로 확
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생명.의료장비 관련 "메디컬펀드"를 구성키
로 하는등 독특한 테마형 투자조합의 결성에 나섰다.
해외투자도 시작,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내 인터넷팩스 기술업체인 소프트링
크스사에 5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추가로 2건을 추진중이다.
무한은 요소기술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소프트링크사와 우리 기업간 합작
회사 설립을 중개하고 새법인에 재투자 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모델을
구상중이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