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3.10 00:00
수정1997.03.10 00:00
한국기업들이 출자한 미국 3대 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인 넥스트웨이브사
가 CIA와 FBI의 국장을 지낸 윌리엄 웹스터씨를 최고경영위원회 위원겸
이사로 영입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넥스트웨이브는 3월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엔지니어출신 중심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위원회에 91년 CIA국장을 사임한뒤
워싱턴에서 법률회사를 운영해온 웹스터씨를 합류시켰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