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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하나님의 노여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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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oy would yield neither to persuasion nor to warnings.

    Finally he was sent to bed with the reminder that "God will be
    angry."

    Soon after the child had gone to bed, a violent thunderstorm arose
    and the mother went to her son''s room to quiet him, expecting that
    he would be in terror at god''s anger.

    But to her suprise, she found him at the window, looking out on
    the terrible storm.

    "It''s an awful fuss to be making over a few prunes." the boy said.

    <> persuasion : 설득
    <> quiet : 안심시키다
    <> fuss : 공연한 소동

    ---------------------------------------------------------------------

    타일러도 보고 겁주는 소리도 해봤으나 소용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노하실 거야"라고 하시면서 꼬마를
    잠자리로 보냈다.

    그러고나서 잠시후 요란하게 천둥이 치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하나님의 노여움''에 어린 것이 혼비백산했을 걸로 생각한 어머니는
    그를 안심시키려고 아들 방으로 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녀석은 창가에서 무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를 내다보고
    있었다.

    "아니 오얏 몇개 때문에 이 법석을 피울게 뭐야"라고 꼬마는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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