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T, 독일 분덜리히사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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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의 인조잔디메이커인 코오롱F&T(대표 이승칠)가 독일 분덜리히
사와 전략적으로 제휴,인조잔디셰어를 세계1위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코오롱F&T는 인조잔디에 접착되는 바닥재(쿠션패드)의 생산.접합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분덜리히사와 9일 계약을 체결,접합기술은 분덜리히
가 개발하고 특허권은 코오롱측이 보유하는 대신 분덜리히사는 코오롱의
인조잔디브랜드인 "코니그린" 시공에 자사의 바닥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T는 이를 통해 세계시장셰어를 조만간 현재의 10%선에서 30%선
으로 끌어올려 세계1위업체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인조잔디시장규모는 연간 1천5백억원정도인데 미국 아스트로의 셰어
가 가장 크고 그밖에 코오롱F&T와 일본의 도레이,유럽의 데소 등이 10%선
으로 비슷하다.
코오롱은 2002년 월드컵대회와 관련,국내에서만 인조잔디 미니축구장이
1백개이상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인조잔디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낙관했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
사와 전략적으로 제휴,인조잔디셰어를 세계1위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코오롱F&T는 인조잔디에 접착되는 바닥재(쿠션패드)의 생산.접합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분덜리히사와 9일 계약을 체결,접합기술은 분덜리히
가 개발하고 특허권은 코오롱측이 보유하는 대신 분덜리히사는 코오롱의
인조잔디브랜드인 "코니그린" 시공에 자사의 바닥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T는 이를 통해 세계시장셰어를 조만간 현재의 10%선에서 30%선
으로 끌어올려 세계1위업체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인조잔디시장규모는 연간 1천5백억원정도인데 미국 아스트로의 셰어
가 가장 크고 그밖에 코오롱F&T와 일본의 도레이,유럽의 데소 등이 10%선
으로 비슷하다.
코오롱은 2002년 월드컵대회와 관련,국내에서만 인조잔디 미니축구장이
1백개이상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인조잔디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낙관했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