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이 오는 3월14일부터 서울은행을 통해 한투의 모든 거래계좌로
직접 입금할수 있는 타행입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한투는 2백30만명의 거래고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은행 전 지점에서
한투계좌로 입금할수 있는 온라인계약을 최근 서울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은행 창구에서 한투로 돈을 넣으면 리얼타임으로 입금된다는 것이다.

대한투신도 오는 4월중 서울은행 창구를 통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민투신은 동남은행을 통해 신탁형과 가계장기저축에 대한
입금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