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이해규 삼성중공업사장)는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환경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울링 노르웨이 선급협회장은 "해양환경과 그린선박"
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의
조선해운산업은 그린산업으로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야할 것"
이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룬트 주한노르웨이대사와
양동범 해양화학연구소박사
이상돈 중앙대법학교수 해양수산부 관계자,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