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전문업체인 미미월드(대표 이인규)는 자석퍼즐과 칠판 책상등
세가지를 한데모은 "자석책상"을 내놓았다.

이 자석책상은 그림과 글자 숫자 등을 칠판에 붙이면서 한글과 셈을
익힐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그림과 글자는 같은 것끼리 서로 맞물리게 홈이 파져있어 혼자서도
글을 깨우칠 수 있게 했다.

칠판에는 수성펜 등으로 글씨를 쓸 수도 있다.

또 칠판을 접으면 책상이 된다.

이 제품은 책상 속에 자석퍼즐을 종류별로 보관토록 해 아이들에게
정리정돈 습관도 길러준다는 것이다.

알파벳이나 자석도형 등 필요한 부품은 별도로 살 수 있다.

이 제품은 3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소비자가격 5만원.

문의 (0343)24-5400

< 박해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