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첫 치매노인 종합상담센터가 오는 4월1일부터 서울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문을 연다.

상담센터는 치매노인이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교육과
가정간호법 병원알선 등 각종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센터는 치매문제 전문 민간단체인 청암노인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며
2명의 사회복지사와 치매협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상담을 맡는다.

문의 (203) 9400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