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인창실업, 복층유리가공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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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가공기 전문업체인 인창실업(대표 박종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층유리를 완전자동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자동실링 로봇을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자동실링 로봇은 독일의 레나드사및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해오던 것으로 판유리의 재단과 복층유리가공을 높은 정밀도로 처리해
준다.
8시간기준으로 하루 1만6천평의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생산
규격은 폭3.5m에 길이 2.5m까지 가능하다.
이 로봇은 첨단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돼있어 자가진단으로 재단을 해나
가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단순기능공도 3일간의 교육으로 운전조작이 가능하며 한공정에
적어도 3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센서가 들어있어 유리규격별로 별도의 데이타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복층유리를 접합하는 폴리셀파이드의 처리도 자동화시켰다.
인창실업은 전남 담양 봉서리에서 주문생산한다.
이 제품이 개발돼나오자 복층유리업체인 광우산업이 이를 채택, 생산을
자동화했다.
이 회사는 이 로봇의 개발로 연간 2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0684-83-0482)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
복층유리를 완전자동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자동실링 로봇을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자동실링 로봇은 독일의 레나드사및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해오던 것으로 판유리의 재단과 복층유리가공을 높은 정밀도로 처리해
준다.
8시간기준으로 하루 1만6천평의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생산
규격은 폭3.5m에 길이 2.5m까지 가능하다.
이 로봇은 첨단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돼있어 자가진단으로 재단을 해나
가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단순기능공도 3일간의 교육으로 운전조작이 가능하며 한공정에
적어도 3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센서가 들어있어 유리규격별로 별도의 데이타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복층유리를 접합하는 폴리셀파이드의 처리도 자동화시켰다.
인창실업은 전남 담양 봉서리에서 주문생산한다.
이 제품이 개발돼나오자 복층유리업체인 광우산업이 이를 채택, 생산을
자동화했다.
이 회사는 이 로봇의 개발로 연간 2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0684-83-0482)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