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은 최근 (주)대동 비서실장(사장급)에 전 경상남도 종합민원실
장인 최동환씨를,대동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전 한신공영 전무인 박상진씨
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회사 인사담당자는 그룹의 경남지역 SO사업 참여와 관련,정보통신 부
문을 강화하고 주택건설사업을 확대하기위해 이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최동환 비서실장은 79년 공군사관학교 졸업후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등서
정보통신업무를 담당해왔고 박상진 대동개발사장은 동방산업개발 부사장
진영개발 회장을 역임했다.

<유대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