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미국, 기업수출 적극 지원 .. 데일리 상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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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 특파원 ]
미국 정부는 통상정책의 기본방향을 수출기획 확대및 기업가정신의 고양,
첨단기술 등의 지원에 그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데일리 상무장관은 12일 하원 통상소위에 참석, 42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98회계년도 상무부 예산(97년 7월1일~98년 6월30일)과 관련한 증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예산안은 올해보다 4억6천6백만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데일리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적극적인 수출진흥책을 역설하며, 그 방안으로
무역상대국의 시장개방을 앞당기고 무역협정의 이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에서 치열한 경쟁에 처해 있는 미기업들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
했다.
그는 이어 통신 제조업 첨단산업 연구개발분야의 기술혁신으로 경제성장의
고삐를 당길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더욱 분발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장관은 세계경제의 급속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경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중 상당액은 경제데이터 분석에 쓰여진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어업 농업 해운 항공산업이 균형있게 발전될수 있도록 지원
하며,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고용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 장관은 상무부의 기본적인 역할로 고용창출, 경제성장,
지속적인 발전, 미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을 들면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역사회, 업계, 대학 등이 동반자의식을 가질때 이를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
미국 정부는 통상정책의 기본방향을 수출기획 확대및 기업가정신의 고양,
첨단기술 등의 지원에 그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데일리 상무장관은 12일 하원 통상소위에 참석, 42억2천만달러에 이르는
98회계년도 상무부 예산(97년 7월1일~98년 6월30일)과 관련한 증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예산안은 올해보다 4억6천6백만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데일리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적극적인 수출진흥책을 역설하며, 그 방안으로
무역상대국의 시장개방을 앞당기고 무역협정의 이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에서 치열한 경쟁에 처해 있는 미기업들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
했다.
그는 이어 통신 제조업 첨단산업 연구개발분야의 기술혁신으로 경제성장의
고삐를 당길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이 더욱 분발되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장관은 세계경제의 급속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경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중 상당액은 경제데이터 분석에 쓰여진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어업 농업 해운 항공산업이 균형있게 발전될수 있도록 지원
하며,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고용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 장관은 상무부의 기본적인 역할로 고용창출, 경제성장,
지속적인 발전, 미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을 들면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역사회, 업계, 대학 등이 동반자의식을 가질때 이를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