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13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존 멀커히 인도수에즈
W.I.CARR증권 부사장 백용즙 한국투신부사장 김창헌 외환은행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계획보다 설정 규모가 2천만달러가 늘어난 총
7천만달러 규모의 주식형 외수증권 "KSVT"의 5천만달러에 대한 설정
조인식을 개최했다.

KSVT는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하여 12일 2천만달러에 대한 설정조인식을
가졌고, 나머지 5천만달러에 대해 이날 인도수에즈 W.I.CARR증권을
주간사로 설정 조인식을 마쳤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