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쌍둥이 주상복합건물 건립..극동건설, 1억달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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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방형국 기자 ]
극동건설이 중국 상하이시 포동지구에 1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쌍둥이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
극동은 13일 오전 상하이현지에서 김용산 회장, 김세중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상하이시 주요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인 "동남화원"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
동남화원은 1억달러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으로 5천6백73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30층 연면적 2만7천여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27~97평형 아파트 4백가구와 오피스텔 22실, 상가, 위락시설,
수영장을 갖춘 최고급빌딩이다.
동남화원이 들어설 상하이시 포동지구는 중국정부의 개발정책에 따라
조성되는 신흥 금융.무역지구이다.
오는 98년 포동국제공항과 전철이 완공되면 중국최대의 금융 및 무역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극동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중국내 건설및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모기업인 극동건설외에 계열사인 국제종합건설은 무석에서 1백56가구의
아파트건설 및 하얼빈자동차필터공장, 연길아파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
극동건설이 중국 상하이시 포동지구에 1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쌍둥이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
극동은 13일 오전 상하이현지에서 김용산 회장, 김세중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상하이시 주요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인 "동남화원"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
동남화원은 1억달러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으로 5천6백73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30층 연면적 2만7천여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27~97평형 아파트 4백가구와 오피스텔 22실, 상가, 위락시설,
수영장을 갖춘 최고급빌딩이다.
동남화원이 들어설 상하이시 포동지구는 중국정부의 개발정책에 따라
조성되는 신흥 금융.무역지구이다.
오는 98년 포동국제공항과 전철이 완공되면 중국최대의 금융 및 무역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극동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중국내 건설및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모기업인 극동건설외에 계열사인 국제종합건설은 무석에서 1백56가구의
아파트건설 및 하얼빈자동차필터공장, 연길아파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