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이화여대1)이 제72회 멕시코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학골프연맹이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국가대표 이지희는 12일 멕시코
한국 미국 등 세계 여자아마골퍼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어보파 73타를 쳐 합계 1백44타로 미국 선수에 3타 앞서며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