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병리과는 혈액검사후 혈중 포도당치 칼륨치 칼슘치
등 7개검사치에서 위험수치가 발견되면 2시간내에 즉시 환자에게 통보하는
"검사위험수치 환자즉시 진료체계"를 9개월여 운영한 결과 내원환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전산자동화된 임상병리시스템과 담당임상병리사 간호사 의사의
긴밀한 협조로 이뤄지고 있는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진료후 평균 1~3주가
지나야 재진날짜는 정해주는 대다수 병원의 관행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의 3410-2711

<>.서울대병원 치과는 바쁜 일과로 저녁시간에 치과진료 받기를 원하는
환자를 위해 매주 금요일에 한해 진료종료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7시30분으로 연장키로 했다.

문의 760-2133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