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어패럴은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성도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지난 77년 창립돼 "톰보이""코모도"브랜드의 의류등을 생산해
왔다.

성도 관계자는 "최근 건설 정보통신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어패럴이란
상호가 걸맞지 않아 회사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