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꽃동네 (회장 오웅진 신부)가 4년제 사회복지대학을
설립한다.

꽃동네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상3리에 부지 10만평을 마련, 이달중
교육부에 "꽃동네 현도 사회복지대학" 설립을 신청하고, 올해안에 고사
신측에 들어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과는 사회복지 복지심리 복지행정 등 3개과.

각과 40명씩 1백20명을 모집한다.

오웅진 신부는 "사회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와 전문인력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99년 개교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