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집] '풍기인삼 돼지갈비' .. 은은한 인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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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면 금상첨화.
서울 중랑구 망우2동에 있는 "풍기인삼 돼지갈비" (대표 조진형
495-5682)에 가면 몸에 좋은 한방식 갈비를 맛볼수 있다.
"평범한 것은 경쟁력이 없죠. 색다른 메뉴가 없을까 고심하던중 인삼과
돼지갈비가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돼지고기는 소위 "냉식품"이기 때문에 "열식품"인 인삼과 함께 먹으면
균형을 맞출수 있다는 것.
조대표는 한의사의 자문을 구해 인삼과 약재가 들어간 한방식
돼지갈비를 개발했다.
조리경력 20년이 넘는 주방장 조춘행씨는 "돼지갈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은근하게 인삼향이 나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밝힌다.
인삼돼지갈비의 핵심은 고기를 재는 양념.
인삼과 감초 계피 황기 대추 음양곽 등 각종 약재를 넣어 달인 물에
간장과 배즙을 넣어 만든다.
24시간 잰 갈비를 인삼 썬 것과 함께 숯불에 굽는다.
여기에 겨자 식초 다시마물로 맛을 낸 간장소스가 곁들여진다.
인삼은 풍기인삼조합에서 직접 사온다.
2인분이상 주문 가능.
숯불구이 (1인분 6천원)외에 찜 (6천원)으로 즐겨도 별미.
찜은 양념한 갈비에 버섯 양파등을 얹어 돌판에 조리한다.
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밖에 삼계탕 (7천원)도 준비된다.
"앞으로도 인삼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생각입니다"
현재 특허청에 풍기인삼갈비의 상표등록을 출원해 놓았다고.
가을께 체인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좌석 2백석.
오전 9시~밤 12시 (설 추석만 휴무).
예약. 주차가능. 지하에 1백석 규모의 연회장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
서울 중랑구 망우2동에 있는 "풍기인삼 돼지갈비" (대표 조진형
495-5682)에 가면 몸에 좋은 한방식 갈비를 맛볼수 있다.
"평범한 것은 경쟁력이 없죠. 색다른 메뉴가 없을까 고심하던중 인삼과
돼지갈비가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돼지고기는 소위 "냉식품"이기 때문에 "열식품"인 인삼과 함께 먹으면
균형을 맞출수 있다는 것.
조대표는 한의사의 자문을 구해 인삼과 약재가 들어간 한방식
돼지갈비를 개발했다.
조리경력 20년이 넘는 주방장 조춘행씨는 "돼지갈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은근하게 인삼향이 나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밝힌다.
인삼돼지갈비의 핵심은 고기를 재는 양념.
인삼과 감초 계피 황기 대추 음양곽 등 각종 약재를 넣어 달인 물에
간장과 배즙을 넣어 만든다.
24시간 잰 갈비를 인삼 썬 것과 함께 숯불에 굽는다.
여기에 겨자 식초 다시마물로 맛을 낸 간장소스가 곁들여진다.
인삼은 풍기인삼조합에서 직접 사온다.
2인분이상 주문 가능.
숯불구이 (1인분 6천원)외에 찜 (6천원)으로 즐겨도 별미.
찜은 양념한 갈비에 버섯 양파등을 얹어 돌판에 조리한다.
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밖에 삼계탕 (7천원)도 준비된다.
"앞으로도 인삼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생각입니다"
현재 특허청에 풍기인삼갈비의 상표등록을 출원해 놓았다고.
가을께 체인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좌석 2백석.
오전 9시~밤 12시 (설 추석만 휴무).
예약. 주차가능. 지하에 1백석 규모의 연회장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