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업체를 비롯한 정보통신업계가 "2000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남궁 석)는 최근 "2000년 연도표기 대책위원회"
(위원장 윤재철SDS상무)를 구성했다.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기업등을 대상으로 2000년 문제의
중요성과 대응방향,용역대가책정법등을 알리는 인식확산활동과 업계의 대책
마련에 대한 현황조사, SI및 소프트웨어.하드웨어업계간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