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지역주의 강화 .. 한국은행, 교역환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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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다자주의와 지역주의의 동시적 강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세계교역환경 동향"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정착되면서 회원국의 무역자유화 및 시장개방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경제적 이해관계가 긴밀한 국가들간에 특혜적인
통상관계를 유지하는 지역주의가 광역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남미자유무역협정을 연계시켜 미대륙 전체의
자유무역지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의 창설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유럽연합(EU)과 NAFTA를 연결하는 범대서양무역기구
(TAFTA)에 대한 협의도 진행중에 있다.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
16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세계교역환경 동향"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정착되면서 회원국의 무역자유화 및 시장개방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경제적 이해관계가 긴밀한 국가들간에 특혜적인
통상관계를 유지하는 지역주의가 광역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남미자유무역협정을 연계시켜 미대륙 전체의
자유무역지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의 창설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유럽연합(EU)과 NAFTA를 연결하는 범대서양무역기구
(TAFTA)에 대한 협의도 진행중에 있다.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